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의 가을 운영 기간인 레이트 서머 시즌을 맞아 ‘레이트 서머 오아시스 패스’와 ‘오아시스 카바나’ 프로모션을 다음달 13일까지 벌이고 있다.
‘레이트 서머 오아시스 패스’ 프로모션을 통해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이용가능하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최고 32°C까지 온수 제공이 가능한 시설이 전면 설비되어 있어 가을로 접어드는 9월에도 따뜻하게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어 좋다.
또 ‘오아시스 카바나’ 프로모션 이용객에게는 개인 풀이 마련된 카바나와 함께 스파클링 와인과 과일 플래터로 구성된 웰컴 테이블을 제공한다. 카바나는 온수 시설이 설비된 개인 풀, 침대형 소파,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어 독립된 공간에서 프라이빗한 휴양을 누리기에 좋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의 아웃도어 키친에서 제공하는 메뉴도 카바나에 별도 준비가 가능하다. 카바나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도 객실을 투숙하지 않아도 호텔에서 느긋한 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스윔 앤 다인 패키지(Swim & Dine Package)’를 선보였다. 호텔 내 수영장과 호텔 디너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호텔 객실을 투숙하지 않아도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가볍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오는 30일까지 주말(금, 토)과 추석 연휴(9월 12일, 13일), 그리고 정기 휴관일(8월 19일, 9월 2일)을 제외한 주 중에 이용 가능하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의 루프톱 수영장은 성인 전용으로 운영되며, 루프톱 수영장 한 층 아래에는 자연 채광이 뛰어난 실내 수영장과 최고 37~38℃로 유지되는 자쿠지가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도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도 9월 중 야외 수영장을 운영한다. 크게 메인 수영장(30m X 12m 사이즈, 수심 1.2m~1.8m), 유아용 풀(수심 0.6m) 그리고 월풀 수영장으로 구성된다. 메인 수영장 뒷편으로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과 월풀이 위치하고 있다. 어린이 전용 수영장은 작은 개울이 흘러 반원 모양의 공간에 얕은 웅덩이를 이루는 형태이다. 메인 수영장 오른편에 설치된 월풀 욕조에서는 한강을 조망하며 수영중에 피로해진 근육에 수압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월풀 욕조는 온수 시설로 수영으로 인해 한기를 느낄 때 따뜻하게 몸을 녹이기에 좋다. 수영장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호텔 투숙객 또는 클럽 올림퍼스 회원 전용 공간으로 누구든지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제주의 푸른 바다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야외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비치 호텔 야외 수영장은 히팅 펌프 시스템으로 사계절 내내 따뜻한 수온을 유지해 계절에 관계없이 제주 바다의 파도 소리와 바람을 느끼며 밤늦게까지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와 실외가 연결되어 있어 이용이 자유롭다. 실내 수영장은 25m 길이에 폭 6.8m, 깊이는 1.2m로 규격 레인과 자쿠지, 유아풀을 갖추고 있다.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청정 제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더 파티오 풀은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풀'과 함께 녹색 정원 속에서 제주 도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 등 두 개의 수영장으로 구성된다. 패밀리 풀은 32~35도의 따뜻한 온수로 운영된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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