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방문은 칠곡군 왜관3산업단지 내 산동금속공업(주)를 시작으로 구미국가4산업단지 내 ㈜선테크, 김천시 어모면 산업단지내 ㈜라크인더스트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산동금속공업을 방문한 이 도지사는 회사 및 공장을 둘러본 뒤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하고 1년 이내 신규 취업자 9명과 티타임도 가지는 등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청년 근로자들은 산업단지 내 복지시설 확충과 지역 내 우수 기업에 대한 정보 전달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도지사는 “도심 기업체 근로자에 비해 지역 청년 근로자들의 애로를 잘 알고 있다.”면서 “도에서는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기숙사 임차비·통근버스 등의 복지지원 및 일자리알리미뉴스레터·경북 산학관 일자리박람회 등 다양한 기업 정보전달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청년 눈높이에 맞는 더 좋은 지원책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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