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구시에서는 매년 교통사고 감소 노력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은 연간 평균 8%씩 교통사고를 줄여나가고 있으며 2018년 기준 타 시도 장애인 콜택시 대비 10% 정도 낮은 교통사고율을 보이고 있다.
나드리콜은 안전한 운행을 위해 운전원 안전운전 매뉴얼 제작, 분기별 안전교육, 전국 광역시 장애인 콜택시 중 최초 도로교통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운전 인증 토탈 솔루션’을 진행 해왔다.
한편,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나드리콜은 현재 매일 약 4천여건의 콜을 운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400대의 나드리콜 차량과 접수를 위한 상담인원이 연중무휴 24시간 교통약자들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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