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은 ‘가중치를 적용한 variable look ahead distance 모델 개발 및 성능 비교’로 자율주행차량의 조향제어를 위해 필수적인 목표점 개선 모델을 제안한 것이다. 주행 중인 도로의 곡률, 자차의 속도 및 횡방향 오차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이 논문이 주목받는 것은 박경욱 씨가 교내 창업벤처회사인 ‘Autonomous a2z’의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경일대 자율주행차량융합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국토교통부 자율주행면허 취득 초소형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실험을 통해 작성했기 때문이다.
박경욱 씨는 논문에서 제안된 모델에 의해 자율주행 차량의 조향제어 능력이 기존 모델에 비해 향상됨을 실차 주행시험을 통해 확인하였으며, 향후 다양한 자율주행 차량의 제어성능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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