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양 차량에 타고 있던 승객 8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앞서가던 B 씨의 버스가 IC 진입을 위해 속도를 줄이면서 뒤따르던 A 씨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명절을 맞아 교통량이 늘어 북새통을 이루던 도로는 사고 처리를 위해 일부 차선이 통제되면서 더욱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현재는 사고 현장 조치가 모두 마무리된 상태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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