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광화문 지역에서 ‘한글 맞춤법 통일안’ 이미지를 찾은 고객 200명에게 베이직 하우스의 ‘입는 한글’ 한정판 티셔츠를 제공하고 이외 참가자 전원에게 음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한글 맞춤법 통일안은 1933년 조선어학회 회원들이 한글 맞춤법 체계를 통일해 발표한 것으로 일제 강점기 우리말 지키기의 상징 중 하나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광화문 지역에서 자동으로 뜨는 시럽 또는OK캐시백 앱의 ‘우리말 역사 찾기 캠페인’ 알림 메시지를 눌러 한글 맞춤법 통일안 이미지를 찾으면 된다. 이후 광화문 교보문고에 있는 SK텔레콤 5GX 체험존을 찾아 5G 서비스 체험 후, 직원에게 쿠폰을 제시하면 티셔츠를 받을 수 있다.
허선영 SK텔레콤 통합유통센터장은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광화문 지역에서 우리말 역사 찾기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전국 각지 5GX 부스트파크와 연계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지역 기반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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