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사랑, 꿈꾸는 오페라’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작품별로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공연은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 갈라콘서트로, 2부는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Tosca' 갈라콘서트로 구성되어 있다.
융복합 공연이지만 오페라의 정통성을 지키고 기술에 편향되지 않는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하여 최고의 실력을 갖춘 연주자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먼저 독일음악협회 미래의 거장 10인에 선정된 지휘자 지중배가 지휘봉을 잡고,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국제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권재희와 바리톤 김만수,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가 공연의 음악적 완성도를 더한다.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전석 무료이며, 대구오페라하우스 전화 및 공식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실제로 공연장에 올 수 없는 이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TV를 통하여 생중계할 예정이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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