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으로 마련된 ‘공간정보 기술 세미나’에서는 경북대학교 융복합시스템공학부 조명희 교수가 ‘국토실무관리를 위한 3차원 위성영상과 공간정보의 활용’을 주제로 시스템 도입이 시급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이어, 국토연구원 공간정보사회연구본부 임시영 박사는 ‘공간정보의 미래 디지털트윈’의 연계를 최우선 과제라고 역설했으며, (주)이지스랩스 3D센터장 김대욱 박사는 ‘공간정보분야의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드론의 역할’을 주제로 심화 발전 단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의 ‘공간정보 전문인력방안 토론회’에서는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 이영욱 교수가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축전략과 인력양성 방안’을 주제로 세션을 이끌었다.
특히, LX한국국토정보공사 플랫폼 개발부장 김형태 박사는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인력양성 해소가 이뤄지지 않으면 4차산업혁명에 속도을 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심포지엄과 함께 두드림센터 및 노벨과장에서 열린 ‘공간정보 산학협력 한마당’에서는 일자리 창출Zone, Open 소통Zone, 첨단 측량장비 전시Zone, 드론 시연Zone 등에 지역의 공간정보분야 산업체, 공무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가해 남북경협시대를 맞는 공간정보분야의 미래를 응원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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