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국내 최장 대교인 인천대교는 2009년 10월 개통됐다.
이날 기탁식 및 협약식 행사에는 인천대교 유인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인천대교 임직원 및 인천인재육성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천대교(주) 유인준 대표는 “이번 기부금이 인천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대교 희망 장학금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회공헌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인천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기금 전달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선순환을 이끌어 낼 것이며 재단도 이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인천 인재들이 동행하는 밝은 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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