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장자제를 잇는 최초 정기편 운항으로, 기존에 직항편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은 대구, 경북 지역민들의 편리한 중국 여행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티웨이항공이 운항하는 대구~장자제 노선은 주 2회 (수, 일) 운항한다. 오전 8시(이하 현지시간 기준) 대구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05분 장자제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오전 11시 5분 장자제를 출발해 오후 2시 50분 대구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6일부터 대구~옌지(연길) 노선에도 신규 취항하며 대구공항 취항지와 중국 노선 확장세를 이어간다. 이 노선 역시 티웨이항공이 최초로 정기편 운항을 시작하며, 백두산을 찾는 많은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s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