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경주‧울산‧포항 세 도시가 행정권을 초월한 상생 발전을 위해 결성한 ‘해오름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세 도시의 시민과 관광객 1,000여명이 참가해 소통과 상생, 화합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경주 하서항을 출발해 기울어진 주상절리, 주상절리 전망대, 출렁 다리를 지나 벽화마을이 있는 읍천항을 기점으로 다시 하서항으로 돌아오는 3.4㎞ 구간으로 동해바다의 파도소리와 함께 주상절리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키오스크 즉석사진 이벤트, 투호던지기, 캘리그라피 엽서, 파도소리길 뱃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국악여행과 다채로운 음악 공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즐겁고 흥겨운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경주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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