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상영··· 감독·배우와의 만남 행사도 진행
김희정 교수의 영화 ‘프랑스여자’는 파리와 서울, 30대와 40대 후반을 오가는 프랑스 국적 한국 여성 '미라'의 환상 여행기로 예술영화다.
영화 ‘프랑스여자’는 개봉 전부터 뛰어난 심리묘사와 작품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는 지난 5월 열린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상영작이었으며,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됐던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도 초청 상영됐다.
10월 18일 열리는 '광주극장 개관 84주년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프랑스여자’는 18일 오후 7시 30분에 상영되며, 이에 앞서 이날 오후 7시 10분에는 영화 간판쟁이 화가 박태규 화백과 관객 15명이 참여하는 '손간판 올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영화 ‘프랑스여자’ 상영 후에는 이세진 ‘바람의 언덕’ PD의 진행으로 김희정 감독, 배우 김지영이 관객을 만난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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