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은 이날 공동주택 전기설비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열린 ‘전기안심건물 확산을 위한 예비인증서 수여식’에서는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 SK건설, 한화건설, 현대건설 등 5개사가 인증서를 받았다.
공사 조성완 사장은 “국민의 대표 주거공간인 아파트 전기설비의 안전성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더욱 강화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공공과 민간 협력의 좋은 혁신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LH공사를 포함해 대림, 대우, 현대, SK, GS, 롯데, 한화, 쌍용 등 국내 주요 건설사 전기설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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