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농정원이 학교급식에서의 안전 농산물 취급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영양교사 GAP 학습조직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영양교사 GAP 학습조직 운영` 사업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영양(교)사들의 자발적 학습조직을 운영해 단체 급식에서의 안전농산물 취급을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돼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GAP 소비활성화를 위한 영양(교)사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월별 학습내용과 교육 및 홍보 활동에 대한 팀별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총 7팀의 우수팀을 선발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발표대회 후에는 전국 영양교사 학습조직의 안전농산물 관련 자료를 한 데 모아 자료집을 제작해 시·도 교육청 및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농정원 사업담당자는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학교급식에서 보다 안전한 GAP인증 농산물의 취급이 확대되고 영양(교)사 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의 안전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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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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