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중국 본토와 홍콩 관련 투자은행(IB), 투자전문회사, 브로커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주최 측인 코스콤과 콜트는 참석자들에게 국내 파생시장 거래에 필요한 전산설비와 계좌개설방법 등 정보를 안내했으며 거래소는 국내 파생시장 현황 및 코스피200 위클리옵션 상장, 진입규제 완화 등 파생시장 발전방안 추진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향후 중국의 규제완화 대비 선제적 세일즈를 전개해 현지 투자자의 관심을 유도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중국은 지수선물거래한도완화, 거래증거금·거래수수료 인하, PTA·원유 선물 등 일부 상품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허용하는 등 규제 완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한국거래소는 투자수요가 있는 아시아, 태평양 각지에서 지역특화 투자설명횔르 개최하고 1대1 마케팅 등 다양한 세일즈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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