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오후 5시 인문예술대 213호 강의실
지역사회 기여 및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동행 프로그램>에 ‘철학으로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참여하고 있는 철학과는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명망 있는 문화예술계 인사와 지역민, 학생들과의 만남이라는 기획 의도로 이번 강연을 추진하게 되었다.
철학과 최종천 학과장은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강연으로 순천대 재학생들과 지역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문 강좌에 어려움 없이 접근함으로써 지역에서 문화예술, 철학 등 인문 소양에 대한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자범 지휘자는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중퇴 후 독일로 건너가 만하임 국립음대 대학원 지휘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독일에서 하겐 시립오페라극장 지휘자, 다름슈타트 국립오페라극장 지휘자, 하노버 국립오페라극장 수석지휘자 등을 역임했고, 귀국 후에도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음악활동을 펼쳐 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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