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환경분야 발전사업 공동개발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사업정보 교류 ▲타당성조사 공동 추진 ▲기술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해외 WTE(Waste to Energy, 폐기물자원화) 및 바이오매스(Biomass)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수행한다. 또한 국내 우수기업들과의 해외 동반진출도 지원해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인허가 취득 등 행정지원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FIT(Feed in Tariff) 등 정책적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으로 국내 기업의 진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양사가 협력할 방침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계적 환경 이슈 대응을 위한 폐기물 자원화 발전 등 환경 분야 발전사업 진출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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