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및 각종 행사에서 사용되는 무게감이 있는 음향장비, 공연용 악기 등의 이동뿐만 아니라, 계단 이용이 불편한 노약자, 유아 및 휠체어, 전동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민들의 무대 접근이 훨씬 편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교육문화센터는 영천의 대표적인 행사 및 강연장소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이 찾고 있다. 이번 교육문화센터의 공연장 무대에 대한 문턱을 낮춤으로써 시민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 진정한 영천 시민을 위한 힐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희 소장은 “서로 배려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봄으로써 더 밝은 미래가 다가올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천시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