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프리 챌린지(No more Plastic Islands)는 지난 2018년 11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기획 해 시작한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으로, 2019년 1월 목표치를 달성했으나, 현재까지 다양한 업계 및 단체의 동참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상준 현대약품 사장은 건일제약 김영중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현대약품은 이번 캠페인을 자사 직원들뿐만 아니라, 같은 건물 내에 있는 캐쥬얼 의류제조 업체인 지에스지엠(체이스컬트)과 한 뜻을 모아 진행한다.
이로써 현대약품 및 체이스컬트 직원들에게 머그컵을 제공해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사내 전 일회용품 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포스터를 전 사업장에 부착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현대약품과 지에스지엠 관계자는 “우리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기 위한 좋은 취지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전 직원이 하나의 마음으로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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