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사회 기반 마련광양만권 UN 국제안전도시로 인증 받기 위한 준비
광양만권 대학발전협의회 회원교인 한려대학교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광양만권 소재 대학, 지자체, 민간기업 및 시민사회 단체 등 20여 개 기관이 함께하고, 이날 행사를 계기로 지역 기관들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범시민 안전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활동 전개를 다짐할 예정이다.
‘안전UP 행복UP 네트워크 구축’은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향후 광양만권이 UN의 국제안전도시로 인증 받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광양만권 대학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광양만권 시민과 기관, 단체들의 안전의식 함양 및 실천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난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펼쳐나감으로써 지역사회 범시민 안전문화 네트워크 운동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기관, 민간단체들이 보건안전, 재난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광양만권 지역사회가 국제안전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이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며 “광양만권 대학발전협의회가 지역대학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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