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0회 이상 금연의 당위성과 흡연의 폐해 교육
올해 처음 갖게 된 ‘2019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워크숍’은 국민건강증진법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지역사회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연 사업을 전남 관내 유관기관의 의견을 통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전남대의과대학(전라남도 화순)에서 열린 워크숍 시상식에서 세한대학교 정신건강(치매)연구소는 5개 대학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세한대학교 정신건강(치매)연구소 금연사업단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금연사업을 추진하면서 대학생들이 흡연하게 되는 유해한 환경을 조정하고 매년 20회 이상 금연의 당위성과 흡연의 폐해를 교육함으로서 학생 자신의 건강을 유지 증진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세한대학교 정신건강(치매)연구소 금연사업단은 금연서포터즈 활동의 활성화와 전남도교육청과의 유기적인 지원을 비롯해 대학생활의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해 대학생의 건강관리를 위한 총체적 보건의료분야 사회 안전망 구축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왔다.
노인숙 세한대학교 정신건강(치매)연구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대학 내 금연사업 추진 결과 달성한 성과가 전남도 내 타 대학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체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대학 내 금연사업을 통해 전남에서도 건강한 대학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초석을 다지고 학생의 건강한 학습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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