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시민참여 개방형 업무추진으로 시민행복 위할 것"

`2019 열린혁신 시민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21일 공단 혁신 과제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2019년 열린혁신 시민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공단 혁신과제에 대한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공단을 대표하는 우수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를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회적 요구를 파악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공단과 시민사이에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시민이음 참여경영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시민행복 및 시설안전을 위한 시민이음 참여경영 `트리플 아이(Triple-I)`란 시민중심의 행복한 변화를 만드는 자체 혁신플랫폼으로 시민생각(Idea), 시민개선(Improve), 시민예산(Invest)이 세 단어의 초성인 알파벳 아이(I)를 묶은 혁신키워드이다.

2019년 공단 주요 혁신성과는 지난 2월 취임한 김영분 이사장의 1호 지시 사항인 주민 간 공동체 형성, 학습기회 제공, 시민들의 생활양식 변화에 맞춰 시설 내 커뮤니티센터 설치를 비롯해 환경생태마을 공동체 사업 및 공단 정보화전략 수립 등 사업방식의 변화를 통해 낡은 관행을 제거하고 업무형태를 명확화하는 다양한 과제를 추진헸다.

김영분 이사장은 “앞으로도 열린혁신 시민위원회 같은 참여형 혁신 플랫폼을 운영해 과거 하드웨어 중심의 단순한 시설 관리 방식에서 벗어난 시민참여 개방형 업무추진으로 시민행복을 위한 전사적 혁신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