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수군테니스협회(회장 이성철)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라북도 60세 이상의 테니스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하여 연령별 3개부(이순부, 고희부, 팔순부)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결과 이순부 금배 우승은 한언석, 이계현 선수가, 은배 우승은 김능수, 김종준 선수가, 동배 우승은 곽재근, 이성재 선수가 차지하였다.
고희부 금배 우승은 주정복, 황의현 선수가, 은배 우승은 한대희, 김오수 선수가, 동배 우승은 정석주, 오수홍 선수가 차지하였고, 팔순부에서는 박종숙, 이원동씨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장수군 관계자는 “젊은이들 못지 않은 체력과 열정으로 대회에 참여해준 동호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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