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는 2019년에 지정된 전북스타기업 16개사, 전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 30개사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전북경제를 이끌어갈 미래가치 공유와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테크노파크 신은수 기업지원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북 스타기업과 신규 입주기업 소개 시간을 가졌으며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특히 초청연사인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 주송 단장의 지역산업 발전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가 정신’에 관한 특강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북도가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성장잠재력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전북의 16개 기업이 2019년 전북스타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입주기업 특화 지원프로그램 운영 등 기술 유망한 입주기업 육성을 통해 POST-BI에서 스타기업으로 이어지는 지역중소기업 성장사다리를 구축하였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 기업의 성장에 언제나 동행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전북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혜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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