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움은 1, 2부로 운영되며 1부는 나승일 농산업교육학회장(서울대 교수)의 ‘농산업 미래는 인력’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 이어 농업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을 진행한다.
2부는 3개 세션으로 마련됐다. 1세션은 농업·농촌교육 점검 및 미래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농업교육 성과 토론회’, 2세션은 농업계학교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2019 롱런(農-RUN) 페스티벌’, 3세션은 ‘농업마이스터대학 10주년 기념행사’와 우수 농산물(특화생산품)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심포지움은 농업교육 전문가뿐만 아니라 농업인, 청년농업인, 농업계 학생이 함께 농업·농촌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Korea Agriculture Show)’와 연계해 진행된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농업교육 우수성과를 발굴·확산해 교육성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농업인 교육훈련 체계의 기틀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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