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450kg 소외계층에게 전달
이날 동구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원근 동장, 지역사회공동협의체 김영순 위원장, 마사회 광주지사 박상길 부지사장, 이동수 과장이 참석했다.
‘사랑의 김장김치’는 한국마사회가 '사랑의 김장나눔 한마당'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 김치를 전국 마사회 지사 인근 저소득가정에 내려 보낸 것으로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는 선발을 통해 소외계층과 독거 어른신들에게 세대 당10kg씩 총 45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공동협의체 김영순 위원은 “매년 마사회가 우리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김장 김치를 보내줘 어르신들이 겨울을 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가가호호 방문해 소중한 마음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지련 지사장은 “겨울이 다가오면 어르신들은 난방과 먹거리가 가장 걱정이 되는데 이번 김장 김치 전달로 한 숨을 놓게 됐다”며 “마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수혜 주민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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