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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공습해 술레이마니아 사망···주역은 ‘MQ-9 리퍼’드론

미국, 이란 공습해 술레이마니아 사망···주역은 ‘MQ-9 리퍼’드론

등록 2020.01.06 09:38

안민

  기자

미국, 이란 공습해 술레이마니아 사망···주역은 ‘MQ-9 리퍼’드론미국, 이란 공습해 술레이마니아 사망···주역은 ‘MQ-9 리퍼’드론

미국이 이란을 기습 공격해 이란의 군 사령관 술레이마니가 사망했다. 때문에 이란은 반미 감정이 극에 달하고 있고 미국과의 전쟁이 일어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있다.

미국이 술레이마니 사령관을 사살할 수 있었던 무기는 ‘드론’이었다.

미국은 그동안 솔레이마니의 동선을 꼼꼼히 체크해 기회 표적 방식으로 공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작전을 실행에 옮긴 드론은 ‘MQ-9 리퍼’. MQ-9 드론은 최고 시속 482km에 최대 15km 상공에서 20시간 넘게 비행이 가능하다. 때문에 현재 기술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움직이는 차량에서 조수석에 앉은 표적만 콕 찍어 제거할 만큼 정밀도도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국은 일명 MQ-9리퍼에 '닌자 폭탄'을 탑재해 지난 3일 새벽 1시경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 도로에 있던 솔레이마니의 차량을 정밀 타격했던 것이다.

미 공군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이번 솔레이마니 제거 작전은 1분 동안 계획한 뒤 30초 동안 비행했고 목표 탐지에서 제거까지 걸린 시간은 2분 30초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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