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설날 연휴 전 23일까지 읍면동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공무원, 환경미화원, 자생단체를 비롯한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해 주요 시가지 및 다중이용 장소 등을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상습투기지역 민원 처리와 쓰레기 긴급수거를 위해 4개반 20명의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내 신속한 쓰레기 처리체계를 구축한다.
설 연휴동안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는 25일 설날과 26일 일요일 외에는 정상 수거할 예정이다. 특히 쓰레기 발생량이 집중되는 중앙·성동시장의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는 설 전날인 24일 정상 수거 후 오후 3시, 5시 추가로 수거 예정이다.
또한 정체구간, 터미널, 대학 원룸촌, 시장 등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중심으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사항에 대해 취약시간대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해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박효철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대청소 동참과 쓰레기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해 배출할 것”을 당부하였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