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은 훼손된 차선 도색, 주차선 개선, 소화전 확충, 출동로 표시, 비상소화장치함 설치, 골든타임구간 설정 등 환경개선사업과 지역 주민에 대한 주차질서캠페인, 소화기와 비상소화장치함 교육과 안전문화운동 전개 등이 포함된다.
사업 대상지는 각 구․군과 소방서에서 신청한 우선 사업대상지 중 대구시와 소방안전본부에서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대상지 5개소 정도를 선정한다. 올해는 사업비 2억원을 지원하고 사업효과성 분석 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대도시의 특성상 주차공간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시민의 생명과 비교할 수는 없다”며, 이번 사업으로 올바른 주차문화와 타인을 배려하는 안전문화운동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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