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혁신산업 분야 및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하는 기술창업기업 지원을 통해 혁신기업의 창업 및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특히 대중국 수출입기업 중‘코로나19’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총 80억원의 특별출연금 및 보증료지원금을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비율과 보증료율을 우대하여 총 4600억원의 협약보증서를 발급한다.
특별출연 협약보증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피해 기업, 수출중소기업, 일자리창출 기업, 규제 샌드박스 및 규제자유특구 소재 기업, 스마트공장 등 기술창업기업으로 업력에 관계 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은 기술을 사업에 활용하는 모든 신기술사업자가 지원대상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올해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지역신용보증재단 등 보증기관에 총 500억원의 특별출연을 통해 총 1조 1천억원의 보증한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han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