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운송기기부품산업 기업 6개사와 기업지원협약 체결
이번 실증지원사업은 향후 드론시장 확산을 대비해 추진하고 있으며 고흥군, 나주시 등 시·군 지자체와 협력해 추진중이다. 실증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웨이브쓰리디, ㈜이지시스템, ㈜포드론, ㈜날다, ㈜에스엠소프트, ㈜천풍 등 6개사이다.
이들 기업은 1억7300만원의 지원을 받아 첨단운송기기의 신 운용 서비스 기술(5G 적용 기술, 고하중 운송기술, 레일 점검 기술, 콘텐츠 운용 기술, 화생방 탐지 및 제독 기술, 방역 기술 등)을 발굴하고 전남 첨단운송기기 드론 산업을 이끌 수 있는 운용 서비스 시장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이 미래형 운송기기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용 가능한 아이템 발굴 및 확산을 위하여 실증 중심의 정책 수립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한 ㈜천풍은 3월 6일 고흥 일대에서 2019년 전남테크노파크의 지원으로 개발 완료한 드론 M20 기체를 활용한 방역 및 소독 실증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기존 소독방식의 한계를 극복해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역기술을 시현한 셈이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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