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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 광주광역시와 함께 지역 농업인 돕기 나서

농협광주본부, 광주광역시와 함께 지역 농업인 돕기 나서

등록 2020.03.23 16:47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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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코로나19 피해농가 돕기 나서

농협광주본부-광주광역시, ‘농산물 꾸러미 소비촉진 행사’ 모습농협광주본부-광주광역시, ‘농산물 꾸러미 소비촉진 행사’ 모습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강형구)는 23일 오후 광주광역시 시청사 1층에서 광주광역시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농산물 꾸러미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공사·공단, 사업소 및 소비자단체 등이 모두 참여해 지역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꾸러미를 공동구매하였으며,지속적으로 코로나19 피해 농업인을 돕기 위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함께 전개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농산물 꾸러미 상품은 가지, 계란, 방울토마토, 고구마, 오이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축산물 11개 품목으로 구성되었으며, 300여명의 농업인이 직접 생산·진열·판매하고 있는 평동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공급되어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인 2만원에 공급되어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강형구 본부장은 “조속한 가격안정화로 지역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산물 판로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히며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역 농산물을 애용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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