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부와 경상북도가 긴급구제를 위해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신용보증 신청이 급증해, 신용보증재단에서는 밀려드는 신청을 다 처리해내지 못해 보증서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조치로 농협과 대구은행으로부터 총 100명의 직원을 파견 받아 경북신용보증재단 10개 지점에 투입하는 한편,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보증심사 집중처리실을 긴급설치해 최우선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과 군부대 인력 등도 투입해 하루 1천건 이상의 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소상공인들의 대출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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