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제작은 청도군 여성회관에서 재봉기술을 익힌 수강생들과 홈패션 강사가 주축이 되어 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원, 청러브회원, 개인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함께 주말도 잊은 채 작업을 하고 있다.
필터 교체형 마스크에는 새마을발상지 청도를 알리는 캐릭터를 새겨 특화된 이미지와 함께 새마을정신으로 코로나19도 이겨내자는 청도군의 의지와 염원을 함께 담고 있다. 제작된 마스크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승율 군수는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헌신을 다해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려울때 서로 힘을 모으는 것이야 말로 청도정신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청도정신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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