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이달 9∼27일 인천 계양구 거주자인 B(33)씨와 태국 여행을 함께 다녀왔다. 입국 당일 B씨는 인천국제공항 검역 과정에서 먼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가 격리에 들어간 A씨는 28일 기침 증상이 나타나자 30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그와 접촉한 부모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7명으로 늘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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