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를 비롯한 다양한 자연재해와 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 등을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 병해충 흰잎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멸구 등 7종의 병충해 피해로부터도 폭넓은 피해 보상이 이뤄지며, 식용 벼뿐만 아니라 사료용 벼를 재배하는 농가도 가입이 가능하다.
벼 농작물재해보험료는 85%가 지원되고 실제 농가는 15%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경주시에서는 농작물재해로 피해를 입은 760여 농가에 약 41억 96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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