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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요양병원 1천566명 코로나19 검사···전원 ‘음성 판정’

영등포구, 요양병원 1천566명 코로나19 검사···전원 ‘음성 판정’

등록 2020.05.19 11:24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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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구청장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요양병원 환자·종사자 1천56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고위험집단‧시설인 요양병원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검체 검사에 들어가 15일까지 지역 내 요양병원 12개소 전체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

검사 대상은 △지역 요양병원 12개소 종사자 및 간병인 △최근 2주 내 신규 입원환자 △유증상자 및 폐렴환자 △각 병원별 기존 입원환자 중 무작위로 선별한 5명 등이며 구는 1천566명의 환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검사했다.

한편 구는 향후 감염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이달 안으로 노숙인 및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선별 표본검사 실시를 계획 중에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감염 고위험군인 요양병원에 대한 집중적 검사 및 관리에 나섰다”며 “감염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빈틈없는 예방으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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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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