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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는데 이름은 모르겠는 ‘그것들’ 모음

[카드뉴스]자주 쓰는데 이름은 모르겠는 ‘그것들’ 모음

등록 2020.08.06 09:13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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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는데 이름은 모르겠는 ‘그것들’ 모음 기사의 사진

자주 쓰는데 이름은 모르겠는 ‘그것들’ 모음 기사의 사진

자주 쓰는데 이름은 모르겠는 ‘그것들’ 모음 기사의 사진

자주 쓰는데 이름은 모르겠는 ‘그것들’ 모음 기사의 사진

자주 쓰는데 이름은 모르겠는 ‘그것들’ 모음 기사의 사진

자주 쓰는데 이름은 모르겠는 ‘그것들’ 모음 기사의 사진

자주 쓰는데 이름은 모르겠는 ‘그것들’ 모음 기사의 사진

자주 쓰는데 이름은 모르겠는 ‘그것들’ 모음 기사의 사진

자주 쓰는데 이름은 모르겠는 ‘그것들’ 모음 기사의 사진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고 사용하지만 이름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름이 궁금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아는 이를 찾기 힘든 그것들의 명칭을 알아보겠습니다.

온라인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때 각종 메뉴를 숨겨놓은 세 줄짜리 버튼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이 버튼의 이름은 햄버거버튼입니다. 줄 세 개가 나열된 모양이 햄버거와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지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분들 많을 텐데요. 단단하게 밀봉된 배달음식 포장을 뜯을 때 유용한 작은 플라스틱 칼, 이 칼의 이름은 실링(sealing)칼입니다.

피자 가운데 올려져있는 플라스틱 삼발이의 존재를 모르는 분은 없을 텐데요. 이 삼발이의 이름은 피자세이버(pizza saver). 그 이름에 걸맞게 피자가 박스 뚜껑에 붙어 망가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청바지 호주머니 속에는 작은 주머니가 또 하나 있습니다. 동전 넣기도 애매한 이 작은 주머니는 워치포켓(watch pocket)입니다. 이름처럼 시계를 넣는 용도로, 시계 중에서도 체인이 달린 회중시계를 넣는 주머니이지요.

추수가 끝난 논을 지나다 보면 마시멜로처럼 생긴 것들이 여기저기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곤포 사일리지(梱包 silage)라 부르는데요. 볏짚 따위를 비닐로 밀봉해 혐기 발효*를 유도해 사료를 만드는 것입니다.

신발 끈이나 후드의 끈의 끝은 쉽게 끼울 수 있게 단단하게 마감돼 있는데요. 이렇게 끈의 끝을 단단하게 마감하는 것을 가리켜 에글릿(aglet)이라고 부릅니다.

분명 중요하고, 또 자주 이용하면서도 그 이름을 잘 몰랐던 것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부터 이 물건들(+햄버거버튼)을 사용할 때는 그 이름을 한 번 불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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