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일산동구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3층 입소자 21명과 3층 종사자 3명 등 24명을 대상으로 8차 검사를 진행한 결과 입소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애원 관련 확진자는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40명으로 늘어났다. 확진된 40명은 입소자가 37명, 종사자 2명, 사회복무요원 1명 등이다. 이날 현재까지 확진된 입소자 중 3층 36명, 1층이 1명이다.
3층 입소자는 전체 56명 중 36명이 확진 뒤 치료를 위해 이송되고 1명은 다른 질병으로 명지병원으로 옮겨져 19명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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