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준법감시위는 이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유족들 모두의 상심을 깊이 위로한다”고 밝혔다.
준법감시위는 “삼성이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더 높이 비상해 나가는 것이야 말로 고인이 남긴 뜻이고 동시에 고인의 영면 소식을 접한 많은 분들의 바람이 아닐까 짐작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삼성의 바람직한 준법문화 정착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는 고인이 남긴 과제라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어진 소임을 계속해 나감으로써 고인의 유지가 진정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버팀목 역할을 다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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