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는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에 마련됐다. 장례 기간, 발인 날짜 등은 유족들이 현재 논의 중이다.
특히 삼성은 직원 조문은 전·현직 사장급으로 제한키로 했다. 삼성 직원은 삼성전자만 상반기 말 기준 10만6000명이며, 해외법인까지 포함하면 50만명이 넘는다.
삼성전자는 26일부터 가족장을 치르며 일반인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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