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벌교읍 출신 기업가로 고향사랑 남달라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한국프라임제약 양승철 전무이사는 보성군 벌교읍 출신으로 자회사인 '프라임팜' 대표이며, '한국프라임제약'은 광주전남 지역에 본사를 두고 전국 판매점을 운영하면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그리고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약회사다.
양승철 전무는 "코로나19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프라임제약은 환경과 정도경영을 포함한 ESG(환경과 지배구조) 투명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전임직원들이 더욱 참여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건강식품의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프라임제약은 매년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건강식품과 마스크, 과일 등을 전달하며 기부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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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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