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 지수 전년比 34%↓···시가총액 131조 증발
올해 코스닥 지수는 인플레이션 및 주요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지난 10월 연저점(651.59)을 기록한 뒤 미국 연준(Fed)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에 힘입어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29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22년 코스닥시장 결산' 자료에 따르면 증시 폐장일이었던 전날 코스닥 지수는 679.29로 마감했다. 지난해(1033.98) 대비 34.3% 하락한 수치다. 코스닥 시장의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315조원으로 전년 대비 131조원(-29.3%) 감소했다. 시가총액은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