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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진 '가성비' 기조···'글로벌' 활로 구축

패션·뷰티

[2023 결산|패션·뷰티]두드러진 '가성비' 기조···'글로벌' 활로 구축

올해 패션·뷰티업계는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연이어 내놨다. 당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과 외부 활동 증가 등에 따라 큰 수혜를 입을 것이란 업계 예상과는 다소 대조되는 한 해를 보낸 셈이다. 가장 큰 이유는 경기 침체 장기화다. 보복 소비 열풍이 한풀 꺾임과 동시에 내수 경기 불황이 찾아오면서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찾는 소비자들은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했고 이러한

 가격 인상에 진땀 뺀 식품업계, 돌파구는 해외

식음료

[2023 결산|식음료] 가격 인상에 진땀 뺀 식품업계, 돌파구는 해외

올해 식품업계는 가격 정책을 두고 골머리를 앓았다. 원재료와 인건비 등 비용이 올라 제품 가격 인상을 계획했지만, 정부의 물가안정 압박에 계획을 철회하거나 보류하고 일부는 가격을 인하하기도 했다. 대신 가격은 두고 제품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현상도 나타났다. 다만 해외에서 수익성을 올린 기업은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특히 전체 매출에서 해외 사업의 비중이 높은 기업이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식품업계는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

줄도산 현실화?...다음 차례는

건설사

[태영건설 워크아웃]줄도산 현실화?...다음 차례는

시공 능력 평가 10위권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데 따라 건설업계 줄도산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그간 태영건설은 유무형 자산을 매각하고 그룹 지원까지 받으며 "문제없다"는 의사를 피력해 왔기 때문에 태영건설과 함께 유동성 우려가 제기됐던 건설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태영건설은 28일 오전 10시 8분 채권 은행 등의 공동 관리 절차,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PF대출 만기일이 다가왔지만, 유동성 확보가

HJ중공업, 3년 연속 정비사업 수주 20% 이상 급증

건설사

HJ중공업, 3년 연속 정비사업 수주 20% 이상 급증

HJ중공업 건설부문이 올해 전년 대비 30% 증가한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을 거뒀다. HJ중공업은 전년 대비 수주액이 약 30% 증가한 6500억원의 물량을 올해 정비사업에서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건설업계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HJ중공업은 PF사업 참여가 전무해 이같은 위기에서 한발 비껴나 있다. 이는 다른 업체에 비해 보다 적극적인 수주영업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라고 HJ중공업은 전했다. H

최태원 회장 "지금 손익보다 먼 미래 바라보는 기업 활동 해야"

재계

최태원 회장 "지금 손익보다 먼 미래 바라보는 기업 활동 해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눈앞의 손익보다 먼 미래를 바라보는 기업활동을 강조하며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새로운 시장의 발굴과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8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회복 중인 우리 경제에 고금리, 높은 물가, 수출부진 등이 닥치며 쉽지 않은 한 해였다"며 "기존의 위험요소는 해소되지 않은 채 새로운 리스크들이 더 쌓이면서 경제 주체들의 부담이 더욱 늘어

HDC현산, 신임 대표에 조태제 부사장

건설사

HDC현산, 신임 대표에 조태제 부사장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에 조태제 부사장이 선임됐다. 28일 HDC그룹은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정익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가 건설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기존 건설본부장이었던 조태제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1961년생인 조 신임 대표이사는 충북대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1988년 현대산업개발(現 HDC현산)에 입사해 건축PM, 건설본부장 등을 지냈다. HDC그룹은 "경영환경의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절실함을 갖고 융복합형 인재 돼야"

은행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절실함을 갖고 융복합형 인재 돼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입직원들에게 '절실함'을 강조하며 "다양한 경험과 학습을 통해 습득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해 시장에서 인정받는, 가치 있는 사람이 돼라."고 당부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6일부터 3박 4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각 그룹사의 하반기 채용 신입직원들이 참여하는 그룹 공동 연수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연수는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캐피탈, 자산운용, 제주은행, 저축은

정부 주택 공급 계획 더 안갯속으로

건설사

[태영건설 워크아웃]정부 주택 공급 계획 더 안갯속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 결정을 내린 가운데 부동산 PF발(發) 경제위기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동산·건설 경기가 위축된 데다, 건설 원자잿값과 공사비 인상 등의 여파로 건설사 추가 부도가 도미노처럼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서다. 이에 민간 주택공급 위축에 따라 윤석열 정부의 27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에 빨간불이 켜질 가능성이 커졌다. 28일

'반도체 쇼크' 직격탄···삼성전자, 성과급 0%

전기·전자

'반도체 쇼크' 직격탄···삼성전자, 성과급 0%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소속 직원들의 성과급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에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급(OPI) 예상지급률을 공지했다. 올해 역사적인 반도체 한파에 예상 OPI 지급률은 0%를 나타냈다. 올해 1~3분기 DS 부문의 누적 적자는 12조원이 넘는다. OPI는 목표달성장려금(TAI)과 함께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로 삼성전자는 개인 연봉의 최대 50%를 OPI로 매년 한 차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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