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GBC 프로젝트, 담당 임원 줄이고 조직구성도 손질···의미는
현대건설이 모회사인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사옥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설을 담당하는 시공단의 담당 임원과 조직을 축소했다. 정의선 회장이 설계변경에 대한 결단을 내리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인사라는 점에서 GBC 관련 전략에 변화가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1월1일부로 새로운 GBC 시공단장과 총괄기획담당을 발령했다. GBC시공단장에는 카타르주재PD와 카타르 루사일 타워 현장실장을 지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