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6년만에 임시 주총 연다···유명희·허은녕 사외이사 선임
삼성전자가 3일 경기도 용인에서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허은녕 서울대 공대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을 위해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삼성전자가 임시주총을 여는 것은 2016년 10월 27일 이후 약 6년 만이다. 유 전 본부장은 산업부 통상교섭실장과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한 경제통상 분야 전문가로, 지난해 8월 2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정부의 경제통상 관련 외교활동을 지원하는 경제통상대사를 지냈으며 현재는 서울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