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은, KLPGA 투어 그랜드·캡틴 산타 점프투어 1차전 우승

김다은(18·롯데마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그랜드·캡틴 산타 점프투어에서 프로데뷔후 첫 우승을 거뒀다. 감다은은 충청북도 청원군의 그랜드CC(파72·6131야드)에서 열린 2014 그랜드 · 캡틴 산타 점프투어 1차전(총상금 3000만원) 최종일 경기에서 7언더파 137타를 쳐 이수진(18·부산외대)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정상에 올랐다.5위로 출발항 이날 김다은은 전반에 1타를 줄인 뒤 후반들어 버디 4개를 골라내 5타를 줄여 연장전에 들어가 첫홀에

[KLPGA]장하나 3관왕...여자프로골프協 대상시상식

장하나(21·KT)가 201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회장 구자용) 투어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장하나는 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 문경안 볼빅 회장을 비롯해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3 볼빅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을 수상했다.다승왕 부문은 김세영(20·미래에셋)과 공동 다이틀이이다.장하나는 총상금 6억8900만원을 획득해 상금랭킹 1위에 올랐고,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대상 포인트에서도

[KLPGA]김세영, 롯데마트女오픈 짜릿한 역전승...1언더파 287타

장타를 날리는 ‘작은 거인’이 탄생했다.국가대표 출신의 김세영(20·미래에셋)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프로 3년차인 김세영은 국내 개막전인 제6회 롯데마트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일 경기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천금의 이글을 뽑아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김세영은 14일 제주도 롯데 스카이힐 제주CC(파72·6238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287(78-70-71-68)를 쳐 선두였던 이정은5(25·교촌F&B)을 1타차로 제쳤다. 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