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기업, 투자자 외면 속 국내증시 상장 재시동
한동안 국내증시 상장이 뜸했던 중국계 기업들이 올해 상장에 적극 나설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중국계 기업들이 국내 증권사들과 증시 상장을 위한 주관사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면서 상장을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지난 2016년만 해도 5곳에 달했던 중국계 기업 상장은 2017년 컬러레이, 2018년에는 윙입푸드 한 곳으로 줄어들었다. 중국계 기업의 회계 불투명성과 불성실 공시 영향으로 상장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