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비정규직 19만4000명 증가···월 146만원 받는다
올해 8월 비정규직 근로자가 지난해보다 19만4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용보험,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사회보험 가입률이 모두 떨어졌고, 상여금이나 유급휴일, 시간외 수당 등의 수혜율도 모두 하락해 비정규직의 근무여건이 더욱 열악해진 것으로 조사됐다.정규직과의 임금차이는 122만9000원으로, 정규직의 월평균 임금 증가율은 비정규직보다 3.5배 많았다.4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5년 근로형태별 및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