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연소 임원’ 인도 과학자, 9년만에 퇴사
삼성전자에서 ‘최연소 임원’ 기록을 세운 인도 출신 과학자 프라나브 미스트리(40)가 9년 만에 회사를 떠났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사내 벤처 스타랩스장을 맡았던 미스트리 전무는 최근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한다”고 알리고 회사를 그만뒀다. 미스트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에서 9년간의 여정을 끝으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로 했다”며 “내게 많은 것을 가르쳐준 삼성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스트리는 미국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