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지체 `월미은하레일` 6월 개통 추진···요금 8천원 예정
인천 월미궤도차량이 오는 6월 개통을 목표로 마지막 점검에 들어간다. 23일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에 따르면 이날 현재 공정률은 97%로 지난 1월에 기술시운전을 시작했으며 4월부터는 영업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월미궤도차량은 월미도를 한 바퀴 도는 6.1km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2량 1편성으로 운행하며 1량 승객 정원은 23명이다. 연간 수송능력은 95만명이다. 공사는 차량 10량을 구매해 평소에는 8량 4편성을 운행하고 2량 1편성은 예비차량으로